세움플래닛 소비자인사이트 Vol.1_소비자 데이터 분석하여 다양한 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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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여파로 홈트레이닝 용품, 서비스, 식품, 의류, 컨텐츠 등 홈트레이닝 시장의 성장도가 급등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소비자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구축하여, 초정밀 타겟마케팅을 진행 중인 온라인 광고대행사 세움플래닛의 홈트레이닝 소비자 감성분석 인사이트가 눈길을 끈다.
-홈 트레이닝 소비자, 온라인 집단의 조언이나 경험에 많은 영향…커뮤니티 여론 형성의 필요성
본문의 데이터 분석은 2020년 6월 12일 기준(조사 시점)으로, 주요 커뮤니티별로 1년간의 데이터 반영 시, (YouTube의 경우 자체 정책으로 인해 6개월분 반영) 총 104,253문장을 수집하여 진행되었다.
소비자 데이터 분석 시, 홈트레이닝 특성상 체계적인 교육이나 훈련과는 거리가 있어, 온라인 집단의 조언이나
경험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즉, 홈트레이닝 시장은 온라인 커뮤니티 내 여론 형성. 즉, 바이럴 마케팅의 영향을 크게 받을 것으로 보여진다.
- 홈트레이닝 소비자, 인플루언서를 이용한 마케팅에 효과적이다.
실제 명사에 대한 감정은 연관된 형용언어들에 의해 결정된다. 그만큼 같은 명사여도 어떤 형용사들이 얼마나 많이 조합되었는가가 매우 중요한 것이다. 감정강도는 긍정 형용사와 조합된 키워드일수록 + 값이 크고, 부정형용사와 조합된 키워드일수록 – 값이 크게 나타난다.
분석 자료를 살펴보면, 소비자는 ‘▲키워드 B’에 (18.62%) 긍정적으로 반응, ▲키워드 B를 홈트레이닝의 성과확인지표로 삼는다.
또한 인플루언서인 ‘▲마일리’ (3.12%) 키워드의 연관 키워드 마일리 사일런스 다리 운동에 대해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난 것으로 보아, 인플루언서를 이용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이면 소비자의 반응도가 높을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하위 키워드로 ‘▲집에’, ‘▲30분’ 키워드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나는데, 소비자들은 집에서 30분가량 운동하는 것을 가장 이상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전문가 집단의 조언보다는 사용자 집단의 반응에 움직이는 경향을 보여…
소비자가 부정적으로 반응한 키워드 분석 자료를 보면, 상대적으로 전문가 집단, 조언에 대해 거리를 두는 것이 눈에 띈다. ‘▲키워드 C’ (-6.76%) ,‘▲키워드 D’ (-6.89%) 집단보다는 사용자 집단의 반응 ‘▲키워드 E’ (+3.51%) 을 보고 경향을 살핀다.
감정강도_긍정에서 나타났듯이, 유명한 영상이나 인기 유튜버에 대한 좋은 반응과 ▲레터럴 레이즈(-12.63%),, ▲사이드 레그레이즈(-11.52%)처럼 난이도 있는 자세에 대한 부담이 공존하고 있는 것이 함께 분석되었다.
▲21일(-0.31, -13.23%)에 대해 나타난 반응을 종합해보면 소비자들은 구체적인 목표는 설정하는 경향이 보이지만, 달성 시점에 대해선 크게 개의치 않는 것으로 추정된다.
마케팅 진행 시, 타이트한 일정을 내세울 경우 오히려 소비자들에게 불쾌함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분석결과이다.
- 감성분석 데이터 결과를 이용한 형용언어의 활용
위와 같은 감성분석 데이터를 바탕으로 홈트레이닝 관련 시장의 브랜드 컨셉이나 소재 문구 활용에 사용할 홍보 포인트 도출이 가능하다.
홈트레이닝 시장의 긍정감성 키워드는 더 부각을 하고, 부정감성 키워드는 지양하거나 해소를 시켜주어 소재 기획이 가능한데,
예를 들어, 홈트레이닝 업체 A사의 경우, 불가능하다라는 형용언어를 활용하여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A사의 다이어트 서비스”를 적용, 세움플래닛의 감성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효과적인 문구를 기획하였다.
세움플래닛 디지털 마케팅 플래닝팀 관계자는 “같은 마케팅을 진행하더라도, 소비자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브랜드 포지셔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홈트레이닝 시장에서는 고객의 불안정한 심리를 터치 포인트로 삼고,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이 진행된다면 빠른 전환을 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분석했다.
출처 : 시사매거진 http://www.sisamagaz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5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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