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움플래닛_소비자인사이트Vol.3-2, 혼술에 대한 소비자의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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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케팅컨설팅 세움플래닛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는 ‘혼술’족이
새로운 트렌드 키워드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이에 마케팅컨설팅 세움플래닛에서는
주요커뮤니티 내에서 혼술에 관한 39만개 이상의 문장을 수집하여
인공지능기반 데이터 분석을 진행했는데요.
지난 혼술 소비자인사이트 분석 포스팅 1편에서는
상위 꼬리지수 키워드와 긍정적인 감정강도 키워드에 대해서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번 소비자인사이트 분석 보고서 2편에서는
하위 꼬리지수 키워드와 부정적인 감정강도 키워드에 대해 소개하고,
긍정적인 감정강도의 홍보포인트를 활용하여
소재문구를 작성하는 방법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꼬리지수는 세부키워드가
얼마나 많은 하부 형용사들과 조합되어
활용되었는가를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즉, 이 수치가 높을수록 사용자들의
다양한 표현이 담겼다는 것인데요.
반대로 오늘 2탄에서 보여드리는 하위 꼬리지수는
수치가 낮을수록 조합된 형용사가 ‘한정적’인 키워드인 것입니다.
즉, 꼬리지수가 낮은데
감정강도가 부정이라면 해당 키워드는
한정적인 부정 키워드와 조합된 키워드라고 판단하면 되죠.
혼술 하위 꼬리지수를 살펴보면,
누군가는 키워드 C (0.066, +18.85%)에
자극 받기도 하지만, 혼술은 잠이 안와서(0.076, -1.93%)
잔을 들기도 한다는 결과가 도출되었습니다.
혼술을 하는 원인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감정강도 키워드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었는데요.
주로 가족에 대한 서운함, 업무에 대한 부담감, 연애결혼 생활의 어려움이
관찰되고 있었습니다. 그 세부적인 원인은 키워드 별
데이터를 확인해보면 좀 더 자세하게 확인이 가능하답니다.
또한 혼술의 발생 시간과 상황에 대한
단서도 이 영역에서 분석이 되었는데요.
물리적으로는 키워드 D (0.83, -19.22%)이나
연차(14.13, 5.37%)처럼 예측 가능한 시점,
심리적으로는 마감(0.103, 16.68%)이나 키워드 E (0.335, -19.24%) 혹은
육체활동의 완료시점에서 주로 발생되는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사람들이 언제 혼술에 대한 니즈가 있느냐에 대한 부분을 잘 공략하면,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타겟 마케팅이 수월해 질 것 입니다.
위와 같은 감성분석 데이터를 바탕으로
혼술 족을 타겟으로 한 시장의
브랜드 포지셔닝이나 소재 문구 활용에 사용할 광고의
홍보포인트를 도출할 수 있습니다.
혼술 시장에서 도출 된 긍정 키워드는 더 강조를 하고,
부정 키워드는 사용을 지양하거나 니즈를 해소해 주어야합니다.
예를 들어, 세움플래닛이 간편조리식품 판매를 할 경우,
불가능하다라는 형용언어를 활용해본다면
“내 손으로 해먹는 혼술 한 상, 세움플래닛이라면 불가능하지 않아요.”
라는 문구를 광고소재에 반영해볼 수 있습니다.
마케팅컨설팅 세움플래닛의 마케팅은
차별화 된 전략과 근거 있는 기획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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